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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자리야 운용법

wonderword 2017. 8. 2. 08:42

오버워치 자리야 운용법




초창기에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어려운 조작 난이도 때문에 픽률이 굉장히 떨어지는 영웅이었다

그러나 한때 오버워치의 핫 이슈였던 게구리 선수의 자리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이에 감명을 받고 자리야를 픽하는 유저들이 늘기 시작했고, 경쟁전 시즌 2 당시 필수 픽의 지위에 있었으며 너프로 인해 과거의 명성이 어느 정도 내려갔음에도 불구, 현재까지도 매우 자주 등장하는 영웅이 되었다




영웅 자체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제대로 숙련되면 엄청나게 강력한 공격형 돌격 영웅이자 난전의 지배자가 된다



자리아 운용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맞거나 맞을것 같은 영웅에게 방벽을 씌워(적에게 둘러쌓인 아군, 죽을 것 같은 아군, 로드호그 갈고리에 끌려간 아군등) 주 에너지를 채우고 피 200넘게 까일 것 같거나 큰 피해량을 가지는 1대1 영웅과 싸우는 등 자신이 위험할 때 자신의 방벽을 쓰는거다

공격은 주로 레이저로 지지고 입자탄&근접공격으로 달아나는 적을 마무리해주지만 상황에 따라(주로 장거리 적,포탑일 경우) 입자탄이 주가 되는 경우도 있다



곡사 포격의 장점을 살려 엄폐물 뒤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토르비욘의 포탑이나 경계 모드 바스티온이 버티고 있는 적의 방어선을 날려 버릴 수 있다

특히, 경계 모드 바스티온은 실제로 유저가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지만 토르비욘의 포탑은 범위 내에 들어온 적이라면 무조건 공격하기 때문에 자리야의 방벽 에너지셔틀이 된다



이를 이용하여 대놓고 방벽 켜고 맞아 주면서 에너지를 잔뜩 충전한 뒤 입자포를 갈기면 포탑은 서너 방 만에 박살 나고, 덩달아 옆에 있던 토르비욘 본체까지 스플래시 데미지로 체력이 깎인다



무빙을 잘 활용할수 있는 영웅이다

앉았다가 일어나는 무빙에 딜레이가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쓸만하다.

준바가 굉장히 잘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