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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캐릭터 분석 겐지 튕겨내기



2초 동안 와키자시를 뽑아 들어 투사체에 해당하는 모든 공격을 겐지가 보는 방향으로 튕겨 낸다. 다만 근접 공격은 방어만 가능하며 반사되지 않는다



중요한 점은 투사체를 날린 시전자에게 자동으로 반사되는 게 아니고, 겐지의 에임 방향으로 튕겨 나간다는 것. 그러니까 트레일러에서처럼 에임을 잘 맞추면 적 한조의 화살로 옆의 리퍼를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그리고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겐지 주위로 대충 날아가는 투사체도 죄다 튕겨낼 수 있다.



단, 투사체가 반드시 겐지 본인에게 닿았을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 투사체 중에서도 방사 데미지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겐지 본인에게 닿지 않고 근처의 벽이나 다른 오브젝트에 충돌해서 스플래쉬 데미지를 받은 경우 튕겨내기 상태에서도 데미지를 그대로 받는다.



막은 공격을 자신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의 공방일체형 스킬로 평가된다. 그러나 한 번 사용하면 질풍참이나 벽타기로 캔슬하지 않는 이상 지속 시간 동안에는 임의로 해제할 수 없어서 타이밍 안 재고 대충 누르면 적의 재장전 시간을 벌어 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여러모로 겐지의 장점이면서도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지만 그만큼 범용성이 굉장히 높으며, 유저의 역량에 따라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다만 스킬 사용 시 특유의 소리도 있고, 탄환을 실제로 틩겨내시 전까지 가만히 칼을 쥐고 있는 겐지 1인칭 시점과는 달리 3인칭 시점으로 보는 적은 겐지가 튕겨내기를 사용 중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때문에 실제로는 지속 시간 동안 공격을 전부 다 튕겨 낸다는 개념이 아닌, 시전할 때 근처에 날아왔었던 공격들만 즉시 반사시킨 후로는 위험에 노출되었던 몸을 다시 안전한 곳으로 빼기 위한 무적 시간 정도로 받아들이며 운용해야 한다. 튕겨내기 지속 시간이라고 어그로 끌다가는 끝나자마자 적들의 집중 포화에 그대로 끔살당할 수 있다. 소소한 팁으로, 튕겨내기 시전이 끝날 때쯤 좌클릭-우클릭 순으로 누르면 표창 6개가 나가지만 탄창에는 3개만 나간 것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튕겨내기를 써도 뒤에서 입는 대미지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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