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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캐릭터분석 겐지 궁금기 용검
용검을 드는 순간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즉 질풍참으로 접근한 뒤 용검을 사용한 후 다시 추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용검을 사용한 순간 질풍참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을 이용한 테크닉으로 모여 있는 적들을 정면으로 순식간에 질풍참으로 데미지를 주면서 통과한 뒤 용검으로 뒤통수를 치는 방법과 질풍참으로 높이 이동한 후 용검을 빼들며 착지해 적진 한가운데나 뒤쪽에 갑툭튀하는 방법도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아예 맵 밖에서 공중전을 벌이고 유유히 귀환하는 것도 가능.
설명에는 없는 큰 약점이 있는데 용검을 뽑거나 다시 집어넣는 도중에는 튕겨내기 사용이 불가능하며 만약 튕겨내기 시전 중 용검의 지속 시간이 끝난다면 용검을 즉시 집어넣어 튕겨내기도 자연히 캔슬된다.
이러한 점은 용검을 키는 순간부터 튕겨내기를 기존의 와키자시가 아닌, 용검으로 행하는 메커니즘 탓에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
용검 지속 시간이 끝나갈 때쯤 질풍참을 쓰거나 벽을 타면 용검을 넣는 모션을 취소할 수 있다. 단, 용검 자체의 단점이기도 한 부분으로 용검을 뽑는 도중에는 이동과 점프 등의 행동 외에는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없다.
당연히 모션 캔슬도 불가능. 하단의 영웅 간 궁합에서 루시우의 소리 방벽과의 궁합을 설명해놓은 이유도 이러한 용검의 맹점 때문이고, 이 타이밍에 적들에게 집중공격 당한다면 겐지는 대응할 방법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사용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용검으로 적 영웅 공격 시 크로스 헤어를 적보다 조금 위에 두면 보통 칼질보다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베타 때부터 존재했었던 꼼수인데, 버그가 아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적진에 들어가 붙어서 휘두르는 용검의 특성상 나노강화제와의 궁합은 오버워치 모든 영웅을 통틀어 최고다. 받는피해 감소로 겐지의 피통을 실질적으로 400으로 만들어 주어 적진에서 받는 포커싱의 부담을 줄여주고 뻥튀기된 용검 데미지는 돌진영웅들을 제외한 모든 영웅들을 용검 질풍참 콤보로 처치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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